1. 영어 학습법을 제공하는 책이 아닙니다. 저자는 해당 책에서 한국식 영어 공부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. 하지만 지적만 할 뿐 해결책을 내놓지는 못한다. 그래서 이 책에는 '이런 방식으로 공부하시면 영어 공부 성공할 수 있습니다.'라는 내용은 나오지 않는다. 영어 학습법을 제공한다기보다는 영어 공부를 꽤 잘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팁들을 제공한다고 봐야 한다. ex) '이런 상황에서 보통 사람들은 ~~~~라고 말하는데 이건 한국식 영어입니다. 이보다는 ~~~~라고 말하는 게 더욱 자연스러운 표현입니다.' 2. 저자의 경험을 기반으로 쓰인 책입니다. 이 책에는 과학적 자료라고 볼 수 있을 만한 것이 거의 없습니다. 저자의 개인적인 생각과 경험에 의해서 쓰인 책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..